독서의 재미를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고른 책이다. 대략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아이가 책 읽는 어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 초등학생까지는 공부보다 독서가 먼저다
- 문해력은 공부의 연비같은 존재다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분당강쌤의 시각이 더 와닿는다. 독서는 중요하지만 공부가 목적이라면 필수가 아니다. 대신 그 역할을 교과서가 해야 한다는. 나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면 좋겠지만, 생활의 1순위를 독서로 두기엔 망설여진다.
'독서기록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_06) 해변의 카프카(하) - 무라카미 하루키 (0) | 2024.01.14 |
---|---|
(2024_05) 해변의 카프카(상) - 무라카미 하루키 (0) | 2024.01.12 |
(2024_03) 경제 전쟁의 흑역사 - 이완배 (0) | 2024.01.05 |
(2024_02)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 정승익 (0) | 2024.01.03 |
(2024_01)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 류승재 (0) | 2024.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