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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2021

(2021_43) We Need to Talk - Celeste Headlee

 

We Need to Talk - 번역본은 말 센스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이다. TED에서 저자가 강연한 것을 보고 읽어보게 되었다. Talk라고 하면 으레 말하는 것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말하기보다 듣기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말을 줄이고 듣는데 더 집중하라 - 사회생활하면서 깨달은 점이 이게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의 꼭지는 다음과 같다. 한국판 소개글에서 퍼왔다.

  • [말센스 0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 [말센스 02]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 [말센스 03]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다
  • [말센스 04]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 [말센스 05]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 [말센스 06]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안테나를 세운다
  • [말센스 07] 잡초 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 [말센스 08] 머릿속의 생각은 그대로 흘려보낸다
  • [말센스 09]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 [말센스 10]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
  • [말센스 11] 고독의 시간이 공감력을 높여준다
  • [말센스 12]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 [말센스 13] 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 [말센스 14] 말재주와 말센스는 다르다
  • [말센스 15]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한다
  • [말센스 16] 바로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

가만히 보면 나 자신보다 상대방에 집중하라거나, 상대방에게 집중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일상대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스스로에게 겸손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라. 그리고 집중하라! 인간으로서 기억해야 할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