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문제일까? 아니면 저자의 원래 문체가 이런 것일까? 간만에 접한 읽기 쉽지 않은 책이었다. 문장 자체가 매끄럽지 않았고 내용 또한 간단한 메시지를 돌려 말하는 느낌도 들었다. 어쨌든 베스트셀러이니 만족하고 읽은 사람이 훨씬 많겠지...
법칙이 12개나 있지만 결국 저자가 말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너 자신부터 알라.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라. 행동하라. 아무 의미도 없는 시련은 없다. 혼돈과 질서의 경계에서 늘 최선을 다하라.
내가 이해한 것이 저자의 의도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난해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 난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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